다누리호가 미국에서 발사한 이유? 나누리호 달도착까지?

다누리호가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우주군기지에서 발사하는 이유

한국 누리호는 지구궤도가지만 갈수 있는 발사체로

달궤도에 가려면 누리호보다 큰 발사체가 필요해서 

미국 우주국 기지에서 팰컨9 발사체를 사용하여 발사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케이프 커네버럴 우주군 발사기지에서 미국 스페이스 X의 팰콘9 발사체를 이용해 발사된다.

다누리호에 실리는 탑재체 6개 가운데 5개가 국내 항공우주 관련 연구시설 및 대학교, 기업의 협력으로 개발됐다. 또한 NASA에서 개발한 섀도우캠(Shadow Cam)을 탑재하여 이번 달 탐사 임무가 미국과의 공동 임무 수행을 통한 한국의 달 탐사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누리호는 미국 부품을 사용하여 국제무기거래규정 아이타(ITAR)에 따르면

미국 부품을 사용할 경우 미국의 허가를 받아야해서

다른 나라로 유출될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에서 발사 하였다고 합니다.

팰컨9
팰컨9는 재활용 로켓으로 재사용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발사체입니다.
다섯 번이나 인공위성 등을 쏘아 올린 뒤 돌아왔고,
6번째 임무로 다누리호 발사하였습니다.  모두 15번 정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나누리호 달도착까지?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은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천체의 중력을 이용해 달까지 돌아가는 경로를 택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약 4개월 반 동안 걸려  12월31일 달 고도 100㎞ 궤도에 진입해, 6개의 탑재체를 이용해 일년 동안 과학 연구 임무를 수행한다. 

 

다누리호 발사 목적 임무

1년동안 달상공 10km 궤도를 돌면서 다누리 호는 몸체에 실린 총 6개의 카메라를 이용해서 달을 탐색합니다.

달착륙 후보지 탐색과 남극자원 탐색, 달 자기장 , 감마선 측정, 우주 인터넷 기술 검증 임무 수행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