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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영화

내가 뽑은 영화 - 박열 (2017)

by 아이엠맘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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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방콕을 하면서 보게 된 영화!!

22살의 나이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깝게 여기지 않이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다!

이런 영화를 볼때마다 느끼는건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시대의 현존했던 모든 독립운동가분들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로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된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내각은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을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한다.

일본의 계략을 눈치챈 '박열'은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와 함께

일본 황태자 폭탄 암살 계획을 자백하고,

사형까지 무릅쓴 역사적인 재판을 시작하는데....

박열역 - 이제훈

박열(朴烈, 1902. 2. 3~1974. 1. 17)선생은

일제 강점기 동안 항일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중 매우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이다.

후미코역 - 최희서

잡지에 게재된 박열의 시 '개새끼'를 읽고 감명받은 가네코 후미코(최희서)는

그를 직접 찾아가 같이 동거하며 투쟁하자는 제안을 하고, 둘은 동거 계약을 맺게 된다.

다테마스 역 - 김준한

미즈노 역 - 김인우

모든 연기자의 불타는 연기력!!

일본말도 자연스럽게~~


조선인 최초의 대역죄인!

말 안 듣는 조선인 중 가장 말 안 듣는 조선인!

역사상 가장 버릇없는 피고인!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은 사상 초유의 스캔들! 그 중심에 '박열'이 있었다!

명대사

내 육체야 자네들이 죽일 수 있겠지만

내 정신이야 어찌하겠는가

박열

개인의 자유의지로 결정한 선택이 비록 죽음을 향한 길일지라도 삶의 부정이 아닌 긍정일것이다.

후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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