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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오늘의 반찬 - 멸치볶음? 멸치무침

by 아이엠맘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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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로 불없이 반찬만들기?

양념 넣고 썩썩 비비면 끝 ?

만들어 볼까요?

- 재료 -

덜짠 멸치

양념은 적당한양으로 쪼금씩

간장, 물(짜기에다라 조절), 올리고당 쪼금, 참기름 , 참깨, 고춧가루

양념 부어 그냥 숫가락으로 비비기만 하면

끝 !!

이렇게 간단하게 ~~

칼칼한 맛을 원하시는 분은 고추 송송 썰어 넣으면

얼큰하게 먹을 수 있어요

따뜻한 밥에 비벼먹어도 맛나고

계란후라이 추가해서 먹어도 맛나고

비빈 밥을 조미 안된 김에 먹어도 맛나다요 ~~


알고 먹으면 더 맛나 !!

밥반찬의 대표이자 술안주로도 사랑받고 있는 멸치는 남녀노소에게 칼슘을 제공하는 칼슘의 제왕이다. 어린이 성장과 발육에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 태아의 뼈 형성을 돕는다. 트래킹 후 햇볕에 그을린 피부와 피곤해진 근육에 멸치는 자양강장제다.

멸치 영양 효능

멸치는 칼로리가 다른 어종이나 육류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특히 살과 뼈를 전부 먹을 수 있어 뼈와 치아 형성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칼슘과 인의 섭취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타우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추며,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심장도 튼튼하게 하며 심장병, 뇌졸중의 원인인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어린이의 지능 발달에도 효과가 있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가 각각 9.2%, 14.1%나 들어 있다. 또한 항암작용이 있는 니아신이 들어 있고 핵산의 함량도 풍부해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힌 우수한 식품이다.


멸치 고르는 법

외관에 손상된 부분이 없고 비늘이 붙어 있으며 반드르르하게 윤기가 있고, 짜거나 쓰지 않으며 은근한 단맛이 나는 것을 고른다. 소멸은 희거나 푸르스름한 색, 중멸·대멸은 맑은 금빛을 띄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마른 것,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것, 짠맛이 강한 것은 피한다. 특히 짠맛이 강한 것은 신선도가 떨어지는 멸치를 가공했을 가능성이 높다. 멸치를 말릴 시점에 날씨가 좋지 않으면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소금을 많이 쓰기 때문이다. 머리가 떨어져 있거나 배가 터진 것, 부서진 것은 신선도가 떨어진 멸치를 가공한 것이거나 지나치게 말린 것이므로 피한다.


멸치 보관방법

구입 후 바로 비닐 팩이나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장기간 보관 시에는 변질의 우려가 있으므로 냉동실에 보관해야 고유의 맛을 오래도록 보존할 수 있다. 단 냉동 보관한 멸치는 눅눅하므로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돌리거나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서 수분을 날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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